[전문가 교육] 2021년, '설 놀면 뭐 하니?' 상담자 역량강화 zoom 특강



「설, 놀면 뭐 하니?」 2021년 2월 14일 특강


마인드풀상담심리연구소에서는 작년 '추석, 놀면 뭐 하니?' 프로그램 중 

요청이 가장 많았던 프로그램 두 개만 골라서 상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. 

연휴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생님들의 참여가 있었는데요, 

이미 상당한 경력을 가지신 상담 전문가도 있으셨고, 학교에서 상담을 공부하고 계신 선생님도 계셨습니다.

  



<설, 놀면 1. 상담, 초기과정 ABC  (13:00 ~ 15:00)


상담의 초기과정이 중요하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수준으로 당연한 얘기입니다. 

첫 회기만 해보고 이후 지속적인 상담 여부를 결정하는 내담자가 많고, 그 또한 당연한 내담자의 권리입니다.

그래서 첫 회기를 중심으로 한 초기과정이 전문성 있게 진행되어야 내담자를 지속적으로 만나며 원하는 작업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.


내담자의 주호소 외에도 숨겨진 증상을 찾아서 주호소와 연결해 내담자도 자신의 경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합니다!

첫 회기나 상담 초기에 아직 내담자 문제의 원인까지 깊숙이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어떤 괴로움이 있고 이것들이 따로국밥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된 증상임을 알면 한결 스스로가 이해되는 느낌이고 정리되는 느낌일 것 같습니다.





   2. 언택트시대, 온택트하는 심리상담 (16:00 ~ 18:00)


화상상담은 그 방식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 

그것을 이해하고, 효과적인 상담이 되기 위한 조건을 잘 갖춰야 한답니다.

상담은 역시 화상으로 해도 상담이구나...

생각지도 못 했던 것들을 신경 쓰고, 고려하고, 준비하고...

화상수업이나 회의와 달리 상담자가 보이는 화면이 

내담자한테 그렇게 영향이 많을 줄은 사실 생각지 못했던 부분입니다.


강사선생님께서 갤러리들의 화면을 보시고 

그 자리에서 교정을 해주시니 더욱 실제적 도움이 됩니다.

화상상담이기 때문에 필요한 더 세심한 구조화!

화상상담이 대면 상담과 같은 효과를 거두려면 상담자나 내담자 모두 

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. 

그런데 내담자는 그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가 부족하니 상담자로서는 내담자에게 이런 한계를 잘 알려주고, 

내담자가 적극적으로 환경을 만들고, 상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내를 잘 해야겠습니다.


화상상담에서는 내담자의 비언어적 단서를 포착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, 

화면으로 보이는 내담자의 표정이 전부라, 표정에 민감해져야 한다고 합니다.

아하.... 내담자나 상담자의 성격이나 증상 특성에 따라 표정의 해석이 다른 부분이 있군요. 

이런 건 화상상담뿐만 아니라 대면 상담에서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.




더 구체적이고 생생한 후기는 

https://blog.naver.com/themindful/222256862352에서 확인하세요.



"화상상담이 화상수업이나 

화상회의랑 비슷하지 않을까?"

막연히 생각했던 사람 손!


상담은 역시 화상으로 해도 상담이구나...


생각지도 못 했던 것들을

신경 쓰고, 고려하고, 준비하고...



상담의 초기과정이 중요하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수준으로 당연한 얘기입니다. 

첫 회기만 해보고 이후 지속적인 상담 여부를 결정하는 내담자가 많고, 그 또한 당연한 내담자의 권리입니다.

그래서 첫 회기를 중심으로 한 초기과정이 전문성 있게 진행되어야 내담자를 지속적으로 만나며 원하는 작업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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