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, 감정, 기억 등을 글로 쓰는 것은 

정서적 고통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. 


다른 사람에게는 드러내기 어려운 마음을 글로 남겨보세요.

그렇게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 조금의 여유와 평온함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.


당신의 글이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공개됨을 숙지해주세요.

본인의 개인정보는 빈칸으로 두시고 비밀번호만 넣어서 글을 쓰시면 됩니다.

이 곳은 나의 마음을 글로 남길 뿐 다른 사람들의 글에 댓글을 남기지 않습니다.

 조언이나 댓글이 필요한 경우는 게시판/문의사항을 이용해주세요.


정보통신 윤리에 위반된다고 판단되거나,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하다고 여겨질 땐 

운영진에 의해 비밀글로 전환하거나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.

방황

지난 한달 동안 소액구매로 백만원을 지출했어요

저 쇼핑중독인가요?

쇼핑중독이래도 어쩔 수 없어요

외로워서

공허해서

무서워서

그냥 늘 그랬듯이 

이런 나여서

쇼핑중독도 상담받으면 고쳐질까요?

외로운 나에게 친구가 생길까요

공허한 나에게 의미가 찾아질까요

무서운 나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만들어지나요

이런 나도 살만한가요

2 0
TOP