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, 감정, 기억 등을 글로 쓰는 것은
정서적 고통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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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가를 가기위해 사무실에서 5시쯤엔 세수를 하고 퇴근 준비를 한다.
헌데 요즘 상담을 해서 그런건지...
갑자기 세수를 하기 전과 세수를 하고 난 후 내 얼굴이 달라져 보였다.
둘 다 나일텐데...
그 중에 진짜 나는 있는 걸까?
OOO라는 이름에 가둬진 나가 아닌
태어나서 존재하는 나
진짜 자연스러운 나
상담 때문인가 보다.
내가 하는 하나하나, 모든 일에 생뚱맞은 생각이 든다.